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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목 곤충의 일종.
바퀴벌레, 모기와 함께 3대 해충으로 꼽히는 벌레다.[2][3]
주로 집파리만을 가리키기도 하나 검정파리나 체체파리(흡혈파리) 등을 포함하는 원열이마무리집단(Schizophora)의 유판류아집단(Calyptratae)만을 뜻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판류아집단(Calyptratae)에다가 무판류아집단(Acalyptratae)인 초파리 등과 분열이마무리집단(Aschiza)을 합쳐 파리라 부르기도 하며, 가락지감침파리아목(Cyclorrhapha)[4]은 물론이고, 등에아목(Brachycera), 모기아목(Nematocera)에 속한 등에[5]나 모기, 나방파리 등 흡혈성 파리까지 통틀어 파리라 부르기도 하므로 파리목 이하로는 파리에 대한 정의가 일치되지 않고 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종으로는 집파리와 초파리가 있다. 집파리는 모든 병충해 가운데 식품 안전성에 가장 심각한 위험을 야기한다. 이십여종의 집파리가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파리로 분류된다. 시겔라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및 그 밖에 식품으로 인한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들을 실어나르기 때문이다. 보통 일반적인 집파리는 또한 인간과 동물의 배설물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시간을 오물 속에서 보내기 때문 똥파리라고도 한다. 이 파리들이 이 오물 주변을 다닐 때, 몸에 난 털과 파리의 다리에 해로운 미생물들이 묻는다. 또한, 파리들이 일부 폐기물을 먹을 때, 해로운 미생물이 파리의 몸 안으로 들어간다. 파리는 먹이를 씹을 수 없기 때문에, 먹이 표면에 침을 뱉어 분해시킨 뒤 입으로 빨아들이거나 삼킨 먹이를 토해내어 용해시켜 부드럽게 만든 뒤 다시 먹는다. 그리고 파리 자신이 배설을 하기도 한다. 살아있는 파리 한 마리의 몸만으로도 2천 8백만 마리의 박테리아를 실어나를 수 있고, 체내에는 5백만 마리가 더 있을 수 있다. 똥파리는 모든 구역을 비교적 쉽고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식품, 식품 구역 및 식품을 오염시킨다. 모기와 함께 가장 더러운 곤충이다.
위생적 문제 외에도 소음으로 인하여 휴식과 일을 방해하는 등의 정신적인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파리의 일생은 알, 유충(애벌레), 번데기, 성충, 이렇게 네 단계로 이루어진다. 종종, 암컷은 최고 50마리까지 무리를 지어다닌다. 암컷 파리는 75개에서 150개까지 한 덩어리로 뭉쳐 있는 알을 깐다. 한 마리의 암컷 파리는 자궁이 세개라서 평생 최고 900개까지의 알을 낳을 수도 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흰 번데기가 8 ~ 20시간 만에 알에서 나온다. 이 유충은 세 번의 발달 단계를 겪는다. 날씨가 더 따뜻할 때는 전체 발달 기간이 1주 이하일 수도 있지만, 더 서늘할 때는 최고 8주까지 걸리기도 한다. 파리의 구더기와 알은 축축한 유기물에 의지해 성장하고 양분을 섭취한다. 마지막 단계를 마치면, 구더기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으로 옮겨가 번데기가 된다. 구더기는 번데기가 되기에 적당한 장소를 찾아 반경 30미터 이상 돌아다닌다. 번데기는 짧으면 3일, 길면 5주 만에 성충으로 탈바꿈한다. 이 기간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달라진다.
파리보단 유충인 구더기의 이용도가 높다. 19세기 거머리와 개미와 함께 의료용으로 이용되기도 하였으며, 법의학에서도 중요한 증거 등으로 쓰인다. 또한 땅을 기름지게 만드는데에 쓰이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더기 문서로.
농업에서도 파리가 곧잘 쓰인다. 주 용도는 다름아닌 작물의 꽃을 수분시켜 종자를 얻는 용도다. 이런 일에는 보통 양봉업자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실은 파리 쪽이 더 편리해서 파리를 많이 쓴다. 일단 파리의 증식 속도부터가 벌보다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나며, 아무리 꿀벌이 벌치곤 순하다지만 그래도 농부가 일하다보면 벌을 너무 건드려서 벌침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하우스 안에 수없이 풀어놓아도 농부가 보호장구 없이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파리 쪽이 더 안전하다. 게다가 농약이 벌에게 잘못 들어가서 피해를 주면 양봉업자랑 대판 싸움이 나기도 하고.
특히 망고를 재배할 때 파리를 수분용으로 쓰며, 주로 제주도에서 활용한다. 이때 이용하는 파리는 검정뺨금파리(Chrysomyia megacephala)로 주로 생선의 사체를 농장주변에 방치시켜 파리 구더기를 확보하여 사용한다. 사람이 먹는 망고를 해충인 파리로 수분시키는 것이라 현지에서는 쉬쉬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토마토의 수분 곤충으로 쓰이는 서양뒤영벌(Bombus terrestris)을 쓰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또한 대파와 양파의 육종과 채종을 위해 전남 해남, 무안에서 주로 쓰인다. 이때는 연두금파리(Lucilia illustris)가 쓰이는데 채종농장 주변에 돼지의 사체, 소나 돼지의 내장으로 구더기를 발생시켜 사용한다. 그러나 파리를 유인하는 5월~6월 농장 주변에 사체썩는 악취로 민원이 급증하고 비닐하우스에서 탈출한 파리가 잔뜩 주변으로 퍼져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 최근 해당 농업기술센터에서 파리를 전용사료로 깨끗하게 사육해서 쓴다고 해도 성충이 사체. 배설물 등에 다 달라붙기 때문에 위생해충 생산이라는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또한, 생물의 사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사마귀 약충, 거미 유체, 소형 양서류 등의 먹이로 초파리가 자주 이용되는데, 번식이 쉽고 반응도 좋아서 꽤 좋다. 해외에선 금파리류도 이용된다.
빙어, 피라미 등 낚시에 구더기를 생미끼로 쓴다. 전통 낚시법인 견지낚시의 미끼로 많이 쓰는데, 다른 미끼에 비해 효과가 좋다고 한다. 견지낚시 명소 부근 낚시점에서 판다. 미끼용 구더기는 생션뼈를 먹이로 길러서 깨끗하지만, 산 것이라 비싼 편이다. 계곡, 여울에서 구더기 미끼가 든 깡통을 목에 걸고, 설장대에 몸을 의지하고 견지낚시를 한다. 성충 파리 모양을 본뜬 가짜 미끼는 70년대 이전부터 피래미 등 민물 낚시에 쓰였다. 루어 낚시의 일종인 서양의 인조 미끼 낚시와 일맥상통한다.
파리채로 쉽게 잡히지만 현존하는 생물 중 최상의 비행기술을 가진 곤충이라서 새들이 파리를 잡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파리매 같은 포식자는 현란한 비행술로 사냥을 하는 강력한 포식곤충이다.
무판류아집단(Acalyptratae)
굴파리상과(Agromyzoidea)
대눈파리상과(Diopsoidea)
들파리상과(Sciomyzoidea)
노랑굴파리상과(Chloropoidea)
벌붙이파리상과(Conopoidea)
애기똥파리상과(Sphaeroceroidea)
좀파리상과(Nerioidea)
초파리상과(Drosophiloidea)
큰날개파리상과(Lauxaniodea)
과실파리상과(Tephritoidea)
유판류아집단(Calyptratae)
쇠파리상과(Oestroidea)[6]
집파리상과(Muscoidea)
이파리상과(Hippoboscoidea)
다른 곤충과 다르게 파리 연구자에 대한 자료는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7]
한호연 연세대학교 교수[8], 서상재, 권용정 경북대학교 교수[9], 배연재 고려대학교 교수[10] 등이 파리를 연구하는 대표적인 학자들이다.
법곤충학 쪽으로는 박성환 고려대학교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와 문태영 고신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등이 있다.#
파리는 모기와 달리 반사신경과 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맨손으로 때려잡기는 더 힘들다.
가장 대표적인 퇴치법으로는 파리채, 에프킬라, 홈키파, 전기파리채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자세한 퇴치 방법은 집파리 문서로.
창문에 꼭 맞게 망을 씌우고, 천장의 환기구와 그 밖에 열린 부분에도 그물망을 씌운다. 그리고 어떤 창문은 창틀 아래쪽에 빗물 배수용 구멍이 뚫려있는데 , 이쪽 역시 막아둬야 한다. 방충망이 멀쩡한데도 파리가 어디서 들어온다면 이 구멍을 통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빗물 배수가 신경쓰인다면 다이소 등에서 파는 창틀 배수용 스티커(창틀 배수구(물구멍) 방충망)를 사다 붙이면 된다.
배수구는 특히 추운 계절에 파리들의 번식 근거지가 될 수 있다. 배수구에는 파리들을 끌어들이거나 번식 근거지가 되게 할 만한 아무런 음식찌꺼기가 없어야 한다. 파리의 성장에 습도와 따뜻한 온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해야 한다. 주방에 축축한 부분이 없도록 하고, 배수가 더 잘 되도록 하면, 파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바닥의 배수구는, 특히 막힌 배수구는 파리가 번식하기에 아주 좋은 축축한 환경을 제공한다.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파리의 번식처를 없앨 수 있다. 아예 커피포트나 가스레인지로 물을 끓여 배수구에 부어버려도 좋다.
혼자서 돌아다니는 파리를 잡는데 끈끈한 덫이 쓰이기도 한다.
전기 덫에는 두 종류가 있다. 두 종류의 덫 모두 파리를 유인하기 위해 자외선 빛을 사용한다. 그러나, 하나는 전기 격자판(“파리채”)을 통해 파리를 감전[11]시켜 태워버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파리를 놀라게 해서 덫의 맨 밑에 부착된 끈끈이 덫에 잡는 것이다.
사실 주방이나 식당에서 파리채를 사용하는 것은 위생 상으로 대단히 위험하다. 파리를 잡을 때, 파리의 조각들이 퍼져 덮지 않은 식품이나 조리기구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 파리채는 이것을 휴대용으로 만든 것이다.
독 미끼를 사용하는 것은 극히 위험할 수 있다. 이것은 자격증을 소지한 병충해 구제관(Pest control operator)만이 사용할 수 있다. 독 미끼는 대량의 파리를 신속하게 없앨 수 있지만, 효과는 단기적이다. 독 미끼를 사용 후에는 주변을 세척해야 한다.
에어 커튼이란 계절에 따라 복도나 문틀 위쪽에 설치되어 차거나 더운 공기를 내보내는 장치인데, 원래는 냉방과 난방에 관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나, 날아다니는 곤충들이 공기의 장벽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날아다니는 곤충들의 침입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한두마리 퇴치할 때는 굉장히 효과적이다. 파리의 습성을 이용한 퇴치법으로 파리는 다리 끝에 욕반이라는 부위를 이용해 벽에 붙어 있는데, 바람이 강할수록 안 날아가기 위해 버티는 습성이 있다. 헤어 드라이어기 정도의 바람은 파리가 도망치지 않을 정도의 강한 바람이기 때문에 바람을 분사하는 채로 조금씩 접근 하면 굳이 타이밍 맞춰 잡을 필요 없이 손으로도 아주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단, 뜨거운 바람은 도망치며 가까이 불기 위해서 가까이 접근하면 불기도 전에 인기척을 느끼고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찬 바람이 나오는지 먼저 확실히 확인한 다음 분사하며 가까이 접근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헤어 드라이어기 정도의 강한 바람이어야 하며 이 정도 바람을 낼 수 있는 기기라면 뭐든 상관없다.
파리도 사람을 따를 수도 있다. 미국에선 앨런이라는 곤충학자가 몸소 증명했다. 앨런은 프레디라고 이름을 지어준 파리를 아꼈는데 이 프레디는 앨런 곁에서 앨런이 준 먹을 것을 먹으며 늘 붙어있었다고 한다. 프레디는 앨런이 손가락을 내밀면 거기에 앉아 잠자코 있었는데 사람들 앞에서 이걸 보이기도 했다. 바퀴벌레 및 거미에게도 비슷한 시도 및 입증 자료가 있다.
물에 많이 빠져 죽는 곤충으로, 익사한 파리 시체는 물고기 밥으로 딱 좋다. 특히 피라미와 갈겨니, 미꾸라지가 물에 빠진 파리를 아주 좋아한다.
조선시대는 거름을 얻기 위한 뒷간이 많았기 때문인지 파리가 극성이라 장꾼들이 국밥을 먹으려고 밥 숟가락 들자마자 파리가 왜앵 하고 달려들어 까만 콩밥처럼 보였다는 일화가 있다. 지금도 아프리카나 오지 많은 지역에서는 이렇다. 그냥 사람들이 얼굴에 파리가 수십마리 붙어도 가만히 있을 정도로 많다. 사실 이런 건 유럽이나 옛날에는 무척 흔해서 파리도 종교재판을 받은 일화가 실제로 있다.
흔히 장사가 안 되는 상황을 '파리 날린다.'라고 표현한다. 사람은 없고 대신 파리만 잔뜩 날아다닌다는 뜻에서 붙여진 관용어.
파리에 관한 재밌는 일화가 전해져오는데, 조선 초 공주 목사로 양 아무개라는 무관이 부임했다.[12] 이 양 목사는 여름날 파리가 하도 극성을 떨어서 그의 하루는 파리와의 전쟁이었는데, 하루는 관아의 아전, 관기, 관노, 이방, 기생 등 모두를 집합시킨 뒤 매일 아침마다 파리를 한 되[13]씩 잡아 바치게 했다. 그 날 이후 관속들은 파리사냥에 눈코뜰 새 없었는데, 아침마다 목사의 검사는 어김없었으며, 이러니 나중엔 파리를 돈주고 사들여 바치게 되었고, 심지어 파리 장사꾼이나 구더기를 기르는 사람까지 생겨났다. 그래서 사람들은 양 목사를 파리 목사라 불렀다.
일제강점기에도 위의 파리 목사 일화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1920년대 초 일제는 파리 박멸을 위해 매월 1일과 15일을 '파리 잡는 날'로 정하고 일제 포획 작전을 벌였고, 1921년 경성부(現 서울시)에서는 '파리 수매제'를 도입, 파리를 10마리 이상 잡아오면 마리당 3리(약 60원 상당)를 받고 죽은 파리를 사들였다. 하지만 총독부의 예상보다 파리 구입 비용 지출이 너무 많았던데다, 돈에 눈이 먼 일부 사람들이 경성뿐만이 아니라 경기도 파리까지 마구잡이로 잡아다 파는 일까지 생기는 등 부작용이 생기자, 결국 1924년부터 파리 수매는 완전히 중단되었다.[14] 당시 조선일보가 파리 수매 중단을 보도하면서 기사에 제목을 붙이기를, "파리 장사도 다 해먹었다"[15]
1938년 한 신문 어린이 지면에 투고된 <파리>라는 제목의 동요가 있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비주얼 박물관의 '고대 이집트 23권'에 의하면, 고대 이집트 시대의 유물 중에 파리 모양의 훈장이 발견되었는데, 전장에서 공훈을 세운 병사들에게 하사되었다고 한다. 왜 하필 파리냐 하면, 파리를 위에서 보면 삼각형 모양이어서, 적들을 계속 찌르라는 뜻이라고 한다. 즉 파러시아를 위해 적들을 계속 무찔러달라는 뜻. 대충 이렇게 생겼다.
파리의 머리엔 큼지막한 눈 한쌍과 튀어나온 주둥이가 달려있는데, 요걸로 먹이를 쪽쪽 빨아먹는다. 사람의 피부에 앉으면 표피의 유분이나 그런 걸 먹기라도 하는건지 여기저기 더듬거리기도 한다. 소의 피를 빨아먹는다는 쇠파리 같은 종은 흡혈당하면 당연히 아프므로 근처에도 오지 못하게 하는것이 좋다. 위생상 당연히 괜찮을리도 없고. 이 머리부분이 마치 방독면같이 생겨먹기도 해서 파리를 캐릭터화한 경우엔 머리에 방독면[16]을 뒤집어쓰거나 그냥 머리 형태가 방독면과 똑같이 생겨먹은[17]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마침 방독면의 주 기능이 독(유해)가스 차단이라 더럽고 냄새나는 곳과 관련이 깊은 파리는 방독면과의 인연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을지도.
차력으로 유명한 정동남 씨는 소싯적에 콧물로 파리를 죽인 적이 있다고 한다. 과거 체육관에서 체력을 단련하던 중에 파리 한 마리가 벽에 앉은 걸 보고 콧물을 쐈는데 그 파리가 콧물에 맞고 죽었다는 것이다.# 또 가수 홍경민은 카세트 테이프 곽으로 파리를 잡았다. 스펀지에 출연해서 자신의 파리잡기 실력을 선보인 적이 있다.
남성용 소변기에는 작은 파리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으로 오줌을 조준하라는 의미.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처음 시도한 아이디어로, 이것을 적용한 뒤로 오줌이 잘못된 각도로 날아가서 튀어 바닥이 더러워지는 일이 줄었다고 한다.
가끔 뜬금없이 파리가 날아가는 것처럼 보였다가 사라지는 증상이 있는데 전문용어로는 비문증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건 실제 파리가 아니라 안구 내부에 문제가 있거나 망막 혈관 백형구의 잔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추정 된다. 또한 실제로 파리가 날아가다기 시야에서 사리지기도 하는데, 파리의 순간 선회가 인간의 안구 회전(사물 추적)보다 빠르기 때문에 놓치는 것이다. 같은 파리목인 모기 또한 마찬가지로 비행 전환이 빠르다 보니 시야에서 사라지곤 하는데, 덩치가 큰 파리는 곧 시야에 다시 나타나지만 모기는 파리보다 몸이 가볍고 작으며 비행 능력이 파리의 상위 호환이라 시야에서 영 놓치게 되는 수가 많다. 비문증이란 말부터 모기가 날아다니는 증상이란 뜻이다.[18]
곤충기로 유명한 장 앙리 파브르는 파리도 연구했는데, 작은 새의 시체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존해 파리로부터 막을 수 있는지 실험한 내용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신문지로 잘 싸 놓는 것이었다고 한다. 신문지로 싸 놓은 새에는 파리가 구더기를 까지 못했으며 결국 말라서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보존이 가능했다고 한다. 장뇌나 나프탈렌 같은 곤충 기피제는 별 효과가 없었다고.
2020년초부터 광주광역시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혹파리[19] 떼가 발견되어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붙박이장, 씽크대, 문 등의 가구를 제작하는 데 파티클 보드를 사용하는데, 여기에 썩은 목재가 들어가 혹파리들이 자란 것이다. 이로 인해 집 곳곳에 혹파리 사체가 쌓여 있고 심지어 음식을 해먹기도 힘들 정도여서, 몇 억짜리 벌레를 구입했다며 일상이 지옥이 되었다는 불만이 입주민들 사이에서 터졌다. 민원이 한 달 넘게 들어오자 시공사가 뒤늦게 방역을 몇 차례 했는데, 이 방역도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한다. 게다가 시공사와 가구 업체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사태 해결에는 소극적이어서 더 문제. 화성시에서도 약 2년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 KBS
창작물에서는 무림 고수들의 비범함을 보여주는 장치로 사용될 때가 많다. 젓가락으로 파리를 잡거나, 칼로 파리를 베거나, 화살로 파리를 쏴 맞추는 등.
푸른거탑의 최종훈은 등장할때마다 파리가 꼬이는 캐릭터이다.
파리전공으로 알아보는, 학사, 석사, 박사 그리고 교수의 차이
임재범의 4집 앨범의 커버로 쓰였다.
방송사고도 꽤 많이 냈다고 한다.
여러 곤충이 그렇듯이 파리도 몸을 스스로 청소하며, 특이 손을 비비는 동작 때문에 비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그런데 가슴과 머리가 단단한데 비해 머리와 가슴을 연결하는 목은 얉기 때문에 스스로 목을 비틀거나 떼 버리는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
구더기
금파리
똥파리
집파리
초파리
벼룩파리
먹파리
모기
바퀴벌레
나라의 경제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파리가 앉았습니다
너글
바알제붑
바에
박스터 스토크맨
베르길리우스의 파리
파리지옥
파리채
전기 파리채
해충
우순경 사건[22]
[1] 애벌레는 구더기
[2] 여기에 꼽등이, 초파리, 나방 등과 함께 6대 해충이 되기도 한다. 다만, 파리는 해충으로서의 역할이 크긴 하지만 익충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자세한 것은 아래 참조.
[3] 이는 바퀴벌레도 마찬가지여서 인간에게 혐오감을 주는 생물이지만 바퀴벌레 자신도 파리처럼 청소부 역할을 한다. 집이 깨끗하면 바퀴벌레가 없다는 말을 하는데 이를 역으로 해석하면 바퀴벌레가 각질이나 머리카락 같은 이물질을 분해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사실 해충 3대장이라고 하지만 저 중에서 자연계에서 없어져야 할 생물은 없다.
[4] 환봉아목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최근 학계에서는 가락지감침파리아목을 아목으로 보지 않고 등에아목으로 분류하는 자료도 있다.
[5] 원래 등애라고 되어 있었으나 틀린 표현이다.
[6] 한국 부류명에 논란이 있다. 오에스트로이데아(Oestroidea)로 지칭한 특허가 있다. 말파리(Gasterophilus intestinalis), 쇠파리(Hypoderma bovis), Dermatobia hominis 모두 한국어 분류상 과명에 대하여 혼란이있다. 위키백과에서는 쇠파리과(Oestridae)라고 지칭하며 모두 Oestridae 과(科, Family)로 분류하고 아과(亞科, subfamily)로 피부파리아과(Cuterebrinae), 말파리아과(Gasterophilinae), 쇠파리아과(Hypodermatinae)를 분류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가 생물종 목록집,북한지리정보사전 등에서는 양파리과(Oestridae), 쇠파리과 (Hypodermatidae)를 다른 과로 분류하고 임상 기생충학에서도 양파리과(Oestridae), 피부파리과(Cuterebridae), 쇠가죽파리과(Hypodermatidae)로 분류하며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서도 쇠파리과 (Hypodermatidae)로 분류한다. 구글 학술 검색에서도 쇠파리과 (Hypodermatidae)를 포함한 논문은 869개이며 쇠파리아과(Hypodermatinae)를 포함한 논문은 207개이다. 말파리과(Oestridae)로 지칭한 논문이나 Dermatobia hominis를 남미종 말파리로 지칭한 사전도 있다. 해당상과를 써야하는지 양파리상과인지 말파리상과인지 자체가 논쟁중이다. 2021년도 국가생물종목록에서는 국제 학계의 추세에 따라 쇠파리과(Oestridae)로 모두 통합하였으므로 본 문서도 이를 따른다.
[7] 애초에 전세계적으로도 파리 연구자는 별로 없다. 오죽하면 유전학자들 사이에서 도는 농담이 'Drosophila melanogaster에 대해서는 우리가 곤충학자보다 더 잘 알고 있다'라고 할 정도.
[8] 꽃등에와 기생파리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9] 꽃파리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10] 2023년 신종인 독도점등에모기를 발견하였다.
[11] 파리는 껍데기가 얇기 때문에 띠틈(band gap)이 쉽게 열린다. 파리의 내용물이 전도체라는 것은 덤.
[12] 목사는 종3품으로 지금의 시장쯤 된다.
[13] 표준형 기준으로 약 1.8리터
[14] 예산 지출이 너무 많다보니 시행 하루만에 매입가를 당초의 3분의 1로 줄였지만 그래도 지출은 계속 늘었고, 시행 이틀 뒤에는 첫날 가격의 10분의 1까지 내리더니 시행 3일만에 결국 파리 수매가 중단되었다. 이후에도 관청에서 파리를 간간이 수매하기는 했지만 결국 완전히 제도 자체를 폐지하고 수매를 중단한 것이다.
[15] 경성부 입장에서는 대도시 경성의 환경 위생을 위해서 파리를 퇴치하려고 사들인 것인데 경기도 파리까지 닥치는 대로 밀려들어오는 상황이었고, 그렇다고 파리의 출신지까지 일일이 확인할 수도 없었으니 당국으로서는 그야말로 답답할 노릇이었다.
[16] 파리의 주둥이 부분을 의미하는 정화통이 무조건 중앙 입부분에 있지 않아도 된다. 방독면 특유의 인상만 전달하면 되니까.
[17] 실제 파리의 얼굴형태와는 다르더라도 분명 캐릭터는 쌩얼인데 영락없이 방독면처럼 생겨먹은 경우.
[18] 한자로 날 비(飛), 모기 문(蚊)이다.
[19] 혹파리는 인간에게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20] 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1] 지배인을 이르는 단어이기도 하다.
[22] 파리가 낮잠 자던 우범곤의 위에 앉아 동거녀가 잡기 위해 손을 휘둘러 그의 가슴을 치자 그녀와 말다툼하다 이 사건을 일으켰기에, 파리 한 마리 때문에 일어난 일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파리의 유충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실 파리류 말고도 딱정벌레류나 나방류의 유충 중에서도 머리나 발이 분명하지 않고, 희고 물렁거리는 유충[1]을 구더기라고 일컫는 경우도 있다.
초파리, 과실파리, 호박과실파리의 구더기처럼 채식을 하거나 말파리나 쇠파리처럼 살아있는 살을 파먹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동물의 썩은 시체를 먹는다. 때문에 인간에게는 의료용으로 쓰이기도 하지만[2] 다른 동물에게는 부적절할 수 있다. 특히 토끼의 경우 구더기가 안쪽의 멀쩡한 살까지 먹는 경우도 있다.
사람피부파리[3]나 쇠파리의 구더기는 사람의 등, 다리 같은 넓은 부위나 코 안, 안구 옆, 뇌에도 기생하기도 한다. 드물지만 음경이나 질 내부 등 생식기에 기생하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법의학자가 쓴 책에서는 방치되어 아동학대를 받았던 아기의 기저귀에 파리가 들끓고 생식기까지 침범한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이 아기는 어느 정도는 치료되었다고 한다.
놀랍게도 19세기만 해도 파리와 구더기가 같다는 걸 서양인들은 몰랐다. 서양에서는 18세기까지도 자연발생설같은 것을 믿었고, 벌레는 썩은 흙에서 나온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 과학자 얀 스바메르담(Jan Swammerdam)이 구더기가 자라서 파리가 된다라고 발표했다가 사회적 매장을 당한 바 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도 내가 본 것이 맞다면서 언젠가 사람들이 믿을 것이라고 유언을 남겼다.
주로 더러운 곳에서 잔뜩 몰려있어 시각적 혐오감을 주지만 은근히 여러 분야에서 활용된다.
낚시나 사육조 먹이로도 이용된다. 특히 견지낚시 미끼로 구더기를 많이 쓰는데, 식당에서 나오는 생선 뼈 같은 것으로 키우기 때문에 깨끗하다. 통으로 낚싯바늘에 꿰면 되므로 대개 손으로 잘라 쓰는 지렁이보다 간편하다.
농사에도 도움이 된다. 지렁이와 비슷하게 땅을 비옥하게 해준다.
썩은 살을 파먹는 구더기는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와 함께 치료에 이용되기도 한다. 19세기만 해도 의사들은 전쟁터 및 부상자들에게 약으로 파리를 이용한 치료를 써왔다. 남북전쟁 때만 해도 구더기들은 인기를 끌어서 의사들이 돈주고 샀을 정도이다. 구더기는 괴사한 조직세포를 에너지원으로 하고 살아있는 세포는 소화를 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는다. 웬만한 수술도구로는 들어가지도 못하는 미세한 부분까지 깔끔하고 섬세하게 제거해내주는 기계는 현대 과학 기술로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전쟁에서 다친 환자들 상처에 알을 까면 몇 시간 만에 구더기가 나오며, 이 구더기는 이가 없어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썩은 살이나 상처를 녹여, 그것을 먹는다. 깨끗한 살은 화학물질의 영향을 받지 않아 썩은 살만 녹아서 고통이 없다. 거기다 구더기 자체가 항생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환자를 죽게 하는 괴저균과 같은 균들의 번식을 막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보면 흑인 검투사 주바가 주인공 막시무스의 상처에 거머리를 놓아 치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 로마 시대에도 그렇게 했는지는 알 수 없다.
외국에서도 살이 괴사하거나 접합수술을 할 때, 또는 현재 외과기술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정밀한 괴사조직 제거나 당뇨병 치료 중 썩은 살 제거에 쓰는 경우도 있다. 의학용으로 쓰는 구더기는 상처 소독의 효과까지 준다. 구더기의 분비물 가운데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분비물 때문. 하지만 소독보다는 괴사한 조직을 먹는다는 데 더 큰 의의를 두며, 중국 인민의 영원한 친구로 추앙받는 헨리 노먼 베쑨(Dr. Henry Norman Bethune)[4]은 항결핵제가 나오기 전 결핵성 농흉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 흉벽을 열고 거기다가 구더기를 집어넣어서 구더기가 농흉을 먹게 한 치료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VJ 특공대에 의하면 상처난 부위에 구더기를 올리거나 홈이 났다면 그 안에 넣어 숨구멍을 터준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구더기를 꺼낸다고 한다. 이때 신기하게도 훼손되었던 상처가 말끔해졌다. 치료 당사자는 아프기는커녕 꿈틀거리는 느낌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고. 구더기가 고통이나 간지러움을 느끼지 못하도록 마취 성분을 내놓는다고 한다. 참고로 미국의 유명 드라마인 'CSI 뉴욕'에서도 머리에 총알을 맞은 피해자가 괴사조직을 파먹은 구더기 덕에 생존했다는 에피소드가 나온 적이 있다.
화상을 입으면 환부감염[5]에 의한 사망이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감염된 피부를 제거하는데, 이때 2차 감염이 유발될 수 있다. 이것을 말끔하게 해결하는 것이 구더기 치료법. 의료용이기 때문에 통제된 환경에서 깨끗하게 관리된 것을 쓴다. 보기에는 혐오스럽지만 아픔이 별로 없다는 건 사실이므로 안심해도 된다.
단, 아무 구더기나 다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고 의료용으로 쓰이는 구더기는 검정파리종인 구리금파리의 유충만, 그것도 사육시설에서 깨끗하게 키운 구더기로만 가능하며, 흔히 보는 집파리나 똥파리 등의 다른 구더기는 먹을 게 없으면 생살까지 파먹으므로 절대로 민간요법으로 써서는 안 되는 방법이다.
20세기 초반까지 구더기는 의학적 용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됐으나 1940년대 항생제의 보급으로 사용이 중지됐다. 하지만, 항생제 내성균이 증가하면서 구더기 치료법이 다시 도입되는 것이다.
법의학에서도 파리는 유용한 증거로 쓰인다. 시체가 부패해서 사망시간을 추정하기 힘들 경우, 시체 내부에 존재하는 구더기들의 분포와 성장 단계를 통해 사망시간을 추측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범죄학자들이 직접 돼지 사체를 부패시켜서 거기에 꼬인 구더기의 성장 단계를 분석,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 증거를 잡은 경우도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매번 썩을대로 썩은 시체들에 구더기가 드글대는 광경을 시도때도 없이 봐야 하므로, 법곤충학자는 과학계의 대표적인 혐오직종이라 한다.[6] 국내에도 법곤충학 관련서적인 "파리가 잡은 범인"이 번역본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원한다면 사서 보셔도 될 듯. 파리의 알은 약 24시간이 경과하면 구더기로 부화하는데, 부화 이후 7일간 시체(또는 살아있으나 움직이지 못하는 생물)를 파먹고 성장하여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는 다시 최소 7일 이후에 성충이 되는데, 이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총 14~15일이다. 따라서 시체에서 구더기가 발견된다면 이를 채집하여 같은 환경에서 길러 종류와 시간을 역산하고, 구더기의 길이를 재어 사후 경과시간을 추정할 수 있다(보통 구더기는 하루에 약 1.5mm 정도 성장하며 성체는 약 1cm 정도의 크기를 가진다). 그리고 파리 중에서는 시체의 부패 정도에 따라 꼬이는 종도 달라지기[7] 때문에 해당 지역의 파리 분포를 알면 더욱 자세한 경과 시간을 알 수 있다.[8]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29회 2018년 7월 14일 밤 11시 5분 최후의 5일, 그리고 마지막 퍼즐 - 유병언 사망 미스터리에서 구더기를 돼지 사체를 이용하여 유병언 시체가 왜 백골로 발견됐는지를 설명하였다. 구더기는 온도가 높을수록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범죄사례에서도 이용된다.
모기, 바퀴벌레와 함께 자취생에게는 시각 테러를 일으켜 트라우마를 유발시키는 악마 같은 존재. 싱크대 같은 곳을 무심코 열어봤는데 이미 헬게이트가 열려서 수도관을 따라 구더기가 드글드글 들끓는 일은 흔하다. 물론 그 전에 바퀴벌레가 점령하겠지만. 일반적인 파리의 유충인 구더기가 아니더라도 나방파리의 검은 유충이 살 확률도 높다.
여름에, 그리고 집 근처나 내부가 그렇게 깔끔한 상황이 아니라면 초파리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대충 덮어놓은 음식물에는 초파리가 알을 까기 마련인데, 초파리는 크기가 상당히 작은 만큼 작은 틈새로도 잘 들어간다. 5mm도 안 되는 작은 구더기들이 단체로 꼬물꼬물 노니는 모습을 보면 정신이 혼미해질 것이다. 그리고 집안 단속을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애초에 사오는 식품들이 산지나 유통 과정에서 이미 초파리들이 알을 슬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초파리 구더기를 막기는 어렵다. 그러니까 구더기가 아직 발생하지 않은 싱싱한 과일이라도 우리는 파리알과 함께 과일을 씹어삼킬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심지어 초파리가 오지 못했더라도 세균과 곰팡이가 반갑게 맞이해 줄 것이다. 잘 보면 곰팡이 있는 덴 구더기가 없고 구더기 있는 데는 곰팡이가 없다.
또는 음식물 쓰레기를 제때 처리를 안 하고 방치를 시켜놓으면,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봉투에 구더기가 끓을 수도 있다. 이놈들은 위의 초파리 구더기처럼 작지 않고 쌀알만한 집파리 유충이다. 뚜껑이 완벽한 밀폐용기 수준이 아니라면 그 작은 몸집으로 어떻게든 틈새로 기어나오기에,[9] 베란다에 쓰레기통이 있어도 집안 곳곳에서 발견될 수도 있다. 심지어 흔한 모기약이나 바퀴벌레약에도 안 죽는 내성을 보인다. 정말 엄청난 번식력으로 쓰레기 전체를 뒤덮기에 쓰레기 전체를 봉투에서 빼놓고 태워버리거나 익혀버리지 않는 이상[10] 박멸이 불가하니, 돈 좀 버린 셈 치고 빠르게 내다버리자. 어디까지나 최선은 예방이다. 쓰레기통은 반드시 뚜껑을 닫고 파리가 들어가지도 못 하게 하자.
가끔씩 꽤 큰 파리를 잡으면 파리에서 나오는 구더기 여러 마리를 볼 수 있다. 해당 종은 쉬파리로, 난태생으로 번식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재래식 화장실에서 매우 많이 볼 수 있었다.
픽션에선 뭔가 고어함을 나타내려는 묘사에서 그냥 놔둬도 무서운 시체에 구더기가 들끓는 장면을 추가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충격과 공포를 느끼게 만드는 소품으로 활용되며, 하찮고 쓸데없는 사람 및 조무래기를 나타낼 때 대사로 인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폐가를 다루는 공포 영화에서 방치된 음식을 표시하는 것이나 영화 새벽의 저주, 헬레이저, 고스트 쉽에서도 등장한다.
Man vs Wild에선 베어 그릴스가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구더기를 먹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알프스 산맥에서 눈사태에 휘말려 죽은 사슴시체로부터 집어 먹었다. 부패하기 시작한 사슴시체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그도 그럴 것이, 구더기는 어쨌든 일단 살아있는 생물이므로 자신을 방어할 정도의 면역계를 갖추고 있어, 사슴고기에 번식했을 미생물이나 미생물이 만든 생물독소가 구더기가 견딜 수 있는 한계치 미만으로 존재하지만, 썩은 사슴 고기는 온갖 미생물들이 이미 한창 창궐한 상태이므로 그 미생물이 뱉어낸 수많은 독성 배설물들이 잔뜩 쌓인 상태이기 때문이다. 같은 디스커버리 채널의 머룬드에서도 에드 스태포드가 부패한 동물 내장에서 채취한 구더기를 쪄먹는 장면이 나왔다.
고스트 쉽에서는 안토니아 그라자에 갇힌 먼더와 더지가 주방에 있던 40년 이상된 통조림 베이크드 빈즈를 먹다 그것이 음식이 아닌 구더기들이란 걸 알고 충격받는 장면이 나온다. 이 영화에서 거의 레전드급 장면으로 오프닝의 승객들이 끔살당하는 장면과 함께 최고로 꼽히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티리온 폴드링이 월동준비를 하기 위해 잔뜩 모으던 겨울 식량이기도 하다. 구더기는 역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그러나 실제로는 구더기도 병균에 감염된다. 거의 모든 다세포생물은 병원균에 감염되며 구더기도 예외는 아니다. 단지 사람과 병을 공유하지 않아 병을 옮기지 않는 것 뿐. 문제는 소화기관엔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병원균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파리는 식중독을, 체체파리는 그 유명한 수면병을 옮기니 성체들은 조심하는 편이 좋다. 뭐 그것과 상관없이 워크 세계의 역병이란 인간을 언데드로 만드는 병이니 구더기는 괜찮을지도.
메탈기어 솔리드에서 독방에 갇힌 솔리드 스네이크가 발견한 것은 구더기가 득시글하게 몰려있는 도널드 앤더슨의 부패한 사체였다. 얼마 전에 죽은 사람이었음에도... 자세한 것은 디코이 옥토퍼스 문서 참조.
쓰르라미 울 적에에서 스포일러의 상황에 놓인 사람들은 목에서 구더기가 우글거리는 환각을 느끼게 된다.
영화 글래디에이터에 보면 막시무스가 부패한 상처에 생긴 구더기를 손으로 털려고 하자 옆에 있던 흑인 노예 주바가 구더기가 상처를 소독해 줄테니 그냥 놔두라고 말한다. 어차피 그 상황에서 노예인 막시무스에게 치료 따윈 해줄 사람이 없으니 구더기가 썩은 살을 먹게 하는게 더 나았을 것이다.
영화 레스큐 돈에서는 크리스찬 베일이 구더기를 손으로 잡아 맛깔나게 먹는 장면이 나온다.
요리만화 철냄비짱에서 주인공 짱이 1부 마지막으로 만든 요리가 타조고기에 이 구더기를 심은 요리였다. 주인공 짱의 타조고기 요리는 타조 회에 양념한 잠자리, 물방개, 지렁이 등을 튀겨서 토핑하고 클로렐라, 무르키야, 알팔파 등으로 무쳐낸 까르파치오 요리였는데 이때 핵심 재료는 구더기로, 타조고기를 걸어둔 박스에 식용 파리를 대량으로 살포하고, 이산화 탄소로 파리를 모조리 기절시켜 털어낸뒤 구더기가 살에 파고든 타조고기를 날로 저며내어 내놓았다.[11] 타조고기의 육질을 즐기기엔 회가 가장 좋지만 타조고기 자체만으로는 맛이 너무 밋밋해 지방질을 첨가해야 맛있어지는데 돼지나 소의 지방질은 냄새가 나서 타조고기의 특성을 묻어 버리기 때문에 쓸 수 없고 곤충의 지방질이 타조고기의 특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가장 맛을 돋구어주기에 사용했다고. 덤으로 구더기가 파고들면서 분비한 효소 덕분에 고기의 질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마지막 요리의 주제는 바로 '미래의 요리'였는데, 짱은 미래의 식량은 곤충이 될 것이라는 이유로 잠자리, 구더기, 지렁이 등을 요리해 내놓았다.
정도전에서 귀양간 이인임이 낚시 미끼로 쓰던 구더기를 한움큼 집어 씹어먹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다. 설정상 이인임은 결핵에 걸린 상황인데, 편하게 귀양갔다곤 했지만 권력자였을 때와 달리 고단백질 섭취가 쉽지 않은지라 영양보충을 위해 구더기를 씹어먹은 것이다. 맛이 끔찍한지 씹어먹자마자 구역질을 할 뻔했으나, 참고 끝까지 씹어먹었다.
디아블로 2에서도 등장하는데 첫 번째 보스와 대면시 구더기야! 죽어라!(Die, maggot!)라는 대사로[12] 플레이어를 죽이러 달려들고, 두번째 엑트에서 구더기 동굴이라는 던전이 있는데 말이 구더기 동굴이지 실제로는 흔히 보는 파리 유충과는 상관없이 사슴벌레같은 독곤충 몬스터들이 대다수다. 또한 두 번째 보스를 죽이면 장기자랑은 둘째치고, 수많은 구더기들을 뱉는다.
영화 유령신부의 히로인 에밀리의 머릿속에는 크고 아름다운 녹색 구더기가 공생한다.
매드 맥스에선 시체에 꼬인 구더기를 식량으로 섭취한다. 심지어 썩은 고기로 양식해 먹는다.
데드 스페이스에선 챕터 2에 나오는 키네시스 모듈을 얻을때 모듈을 주는 여성이 끌어안고 있는 시체의 배에서 한가득 나온다. 또한 강화 슬래셔, 강화 러커에서도 나온다.
바이오하자드4에 등장하는 마을주민이자 적인 가나도들은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쓰거나 마시는 물조차 구더기가 들끓다못해 그 구더기들이 모두 죽어있는 상태이며 섭취하는 음식조차 구더기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고기나 통조림을 먹고산다.
바이오하자드 7에는 관찰할수 있는 오브젝트로 어떤 상자가 가끔 나오는데, 열어 보면 구더기가 한 가득 들어있다. 거기다 꿈틀거리기 까지해서 혐오감이 배가 된다. 황당하게 일정 확률로 상자 안에 구더기들 위에 허브가 살포시 놓여 있다.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이 부산의 캬바레를 점령하고 그곳에 있던 손님들을 모두 무릎꿇린 뒤 "이~ 구더기들아!!" 라고 명대사를 날린다.
거충열도에서는, 나나니벌이 민가의 2층에 둥지를 만들어놨고 사람들을 유충의 먹이로 주고 있었다. 유충은 먹이가 된 인간들에게 고통을 넘을 정도의 화학물질을 주입해 쾌락에 빠져서 도망치지 못하게 한 상태로 천천히 먹고 있었다.
맨발의 겐에서는 원폭으로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몸에서 구더기가 들끓는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히로시마에 엄청난 파리때가 발생한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부상자가 의무실로 들어오자 당장 배를 확인하자고 뒤집어깠는데 배에는 이미 구더기가 득실대고 있었다. 추측컨대 그만큼 환경이 열악하여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다는것을 암시하려는 듯하다.
만화가 우지가 와이타의 필명은 '구더기가 들끓는다'라는 뜻의 일본어 '蛆が湧いた'를 변형시킨 것이다.
슈퍼닥터 K2에는 위생에 극성인 어머니 때문에 면역체계가 허약해진 어린이에게 구더기 처방을 하는 장면이 있다. 벌레며 더러운 것을 질색하는 어머니 때문에 아들은 밖에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다가 시골에 내려와 냇물에서 놀다가 다리에 상처를 입는다. 이 상처가 점점 악화되고 항생제도 잘 듣지 않자 카즈토는 아들에게 구더기 요법을 처방했고, 그것을 보면서 어머니가 질색하면서도 무언가를 느끼는 장면으로 끝.
만화 남벌에선 수용소에서 화장실 치우며 구더기를 씹어먹던 오혜성이 힘을 비축하는데 완전히 엉터리이다. 여기서 먹던 구더기는 무균상태에서 배양한 구더기가 아닌, 말똥을 신나게 처묵처묵하고 있던 구더기들이다. 영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 짓을 하면 당연히 세균 감염으로 죽는다. 야설록은 이런 게 멋져보이는지 후속작 격인 북벌에서도 지렁이를 날로 우적우적 처묵처묵하는 동료가 나왔는데, 그나마 이 일본인은 제대로 무균으로 키운 구더기를 간식으로 먹고 있던 것.
단백질보충을 위해 구더기를 먹는 부족도 있다. 딱히 구더기 뿐만 아니라 곤충의 애벌레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곤충을 주식으로 하는 민족이 없고 먹더라도 별미로 삼는 이유는 너무 작기 때문에 열량이나 단백질 대비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서. 썩은 나무 밑동 등을 뒤져 유충을 찾는 것은 베어 그릴스도 여러 번 선보인 생존 스킬. 송충이나 지네 등은 대개 독이 있지만, 유충의 경우 대개 성체로 변태하기 위해서 영양을 많이 축적하고 있는데다 독 등의 방어능력도 전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쇠파리, 말파리 같은 파리에게 쏘이면[13] 구더기병(Myiasis, 승저증) 이라는 병을 얻게 된다. 이런 종류의 구더기는 살아있는 생물의 몸에서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숙주의 몸이 손상됨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구더기병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다.
이탈리아 사르데냐에는 구더기를 이용해서 만드는 치즈인 카수 마르주가 있다.
실장석의 유충인 저실장[14]을 구더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주로 친근한 목적으로 부르지만 비하하는 목적으로도 불린다.
미군에서는 신병을 아직 병사도 아닌 애벌레라는 의미로 구더기(Maggot)라고 한다. "세이 굿바이, Maggot!"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톰 크루즈의 시간이 리셋될 때마다 처음으로 듣는 말이기도 하다. "On your feet, Maggot!" 계속 신병으로 강등당한 시점으로 돌아가기 때문.
위와 같은 이유로 팀 포트리스 2의 솔저 역시 누군가를 비하할 때 이 단어를 즐겨 사용한다. 공식 만화에서의 대화로 보아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버릇으로 굳어진 듯. 일종의 트레이드마크화된 것인지 홍보용 무기 프라이팬 홍보 포스터에서 솔저가 구더기를 굽는 모습이 나오거나 2013 할로윈 업데이트 때 관련 아이템이 나왔다. 12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 구자욱이 공수에서 부진할 때까는 별명이 구더기이다.
구강 구더기증이라는 병명도 존재한다.JTBC 기사 구강 구더기증이란 구더기가 기생충 형태로 입안에서 발견되는 희귀질병이다. #
관련속담으로는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 가 있다. 부작용을 우려해 반드시 해야하는 일을 못한다는 뜻이다.
[1] 대표적인 사례로 쌀벌레로 불리는 화랑곡나방 유충.
[2] 물론 인간의 생살을 먹는 구더기도 있다.
[3] 말파리로 잘못 알려진 것이나, 실제로는 사람피부파리가 기생하는 것이다.
[4] 중국 이름은 亨利·诺尔曼이나 그의 업적을 기려 주로 白求恩으로 불린다.
[5] 피부는 생각보다 매우 강력한 방어막이다. 화상 때문에 피부가 벗겨지면 방어막이 사라지는 꼴이므로 이런 증상이 생긴다.
[6] 원조 CSI 드라마의 길 그리섬 반장이 법곤충학자이다.
[7] 사망한 직후에만 모여드는 파리, 하루 이상 지나야 모여드는 파리, 완전히 부패하기 시작할 때야 모여드는 파리 등 다양하다.
[8] 다만 이 방법은 사후 15일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후 15일 이내에서는 1일 이내로 사망시각을 추정할 수 있으나, 15일 이후에는 이미 구더기가 파리가 되어 날아가버렸고 이후 몇 번이나 부화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 따라서 구더기를 채집할 때에는 번데기, 번데기 껍데기도 함께 채집하여 변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결정적인 사망 시각 추정 자료보다는 보조적인 자료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여러 요인에 따라 변하기가 매우 쉽기 때문. 예를 들어 기온이 낮거나 건조하면 파리가 잘 꼬이지 않으며, 비가 올 때는 아예 접근도 하지 않는다. 실내에 있거나 비닐 등에 싸여 있어도 접근이 불가능하며, 거꾸로 이런 벌레들의 번식으로 인해 시체의 훼손이 가속화되어 사망시각 추정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파리 및 구더기가 꼬였을 때는 사후 여름 기준 24시간 내외, 겨울 기준 72시간 내외로 추정하고 구더기가 번데기가 되었을 때는 8일 내외, 번데기가 선탈하였을 때는 3주 내외로 추정한다.
[9] 참고로 일종의 "껍데기"이기 때문에, 모든 구더기는 눌러보면 약간 속이 비어있다는걸 느낄 수 있다. 그 속의 구더기를 나중에 벗어날 알맹이만 눌리지 않으면 되므로, 구더기보다 작은 틈새라도 비집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10] 쓰레기봉투를 반밖에 안 쓴 경우면 차라리 팔팔 끓는 물을 붓고 좀 뒀다가 밑부분에 구멍만 뚫어 물을 빼면 되긴 한다. 참고로 이것도 "전체"를 죽이는 건 아니다. 쓰레기통 밖에 기어다니던 구더기가 새 봉투에 새 먹이를 찾아 들어오기 때문. 베란다에 뒀던 경우 틈새나 밑부분 임의로 깐 pvc매트 같은 거 전부 들어내 다 물로 쓸어내버려야 한다.
[11] 알을 까는것에서 부터 구더기가 오를 때까지 시간이 터무니없이 짧게 걸렸지만, 그 점은 만화적 허용으로 넘어가야 할 것이다.
[12] 또다른 대사는 날 두려워해라!(Fear me!)
[13] 정확히는 피부에 산란관을 꽂고 알을 낳거나, 알은 붙이거나 애벌레 상태로 눈, 귀, 콧구멍, 입속, 항문, 성기 등 연약한 부위에 붙어서 파고 들어가는 것.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발병하는 병이지만 한국에도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다.
[14] 이미 저실장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蛆(구더기 저)자를 써서 구더기 상태의 실장석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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